요즘 일은 하고 있지만 통장 잔고는 그대로라 고민이신가요?
매달 10만 원 저축만으로 정부가 최대 720만 원을 얹어주는 ‘희망저축계좌2’라면 그 고민을 덜 수 있습니다.
특히 중위소득 50% 이하의 청년·근로자라면 누구나 도전 가능! 알바생, 배달 라이더, 자영업자도 신청할 수 있고, 3년만 꾸준히 납입하면 총 1,080만 원 + 이자가 내 통장에 들어오니 목돈 마련에 절호의 찬스죠.
2025년 7월 1일부터 시작되는 2차 접수는 단 3주간 진행되니 놓치지 말고 준비해보세요.
이 글에서는 신청 자격, 혜택, 준비물 등 꼭 알아야 할 정보를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희망저축계좌란?
‘희망저축계좌2’는 정부가 근로 중인 저소득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한 지원 제도입니다.
특히 “일은 하고 있지만, 저축할 여유가 없다”, “목돈 마련이 간절하다”는 분들에게 안성맞춤인 정책이죠. 3년 동안 매달 10만 원만 저축하면 정부가 총 720만 원을 얹어주어 총 1,080만 원 + 이자를 만들 수 있습니다.
복지로 홈페이지: https://www.bokjiro.go.kr/ssis-tbu/index.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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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용직이나 자영업자도 신청 가능하며, 중위소득 50% 이하인 근로자가 대상입니다.
월급 받는 알바생, 배달 라이더, 편의점 주말 알바 등도 포함되니 ‘나도 해당될까?’ 고민하는 청년이라면 꼭 확인해보세요.
단, 근로를 하지 않거나 실업급여만 받는 경우는 신청할 수 없다는 점 유의해야 합니다.
신청조건과 혜택 총정리
희망저축계좌2의 혜택은 상당합니다.
첫 해에는 정부가 매달 10만 원을, 2년 차에는 20만 원, 3년 차에는 30만 원씩 추가 지원하여 3년간 총 720만 원을 적립해줍니다.
추가로 자활근로에 참여하면 최대 월 3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도 있죠.
신청 조건은 중위소득 50% 이하이면서 근로 중이어야 하며, 주거급여·교육급여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에 해당되어야 합니다.
가구별 소득기준표를 보면 1인 가구 기준 월 소득 119만 원~502만 원 사이여야 하니, 너무 낮거나 높아도 탈락합니다. 소득이 적당히 있는 청년들에게 유리한 제도라는 점 기억하세요.
신청방법 및 준비물
신청은 연 3회 접수하며, 2025년 2차 접수는 7월 1일~7월 22일입니다.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오프라인으로 신청해야 하며, 준비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신청서(복지로 사이트 다운로드 가능),
② 주민등록등본,
③ 재직증명서 또는 사업자등록증,
④ 소득 증빙서류,
⑤ 본인 통장 사본,
⑥ 신분증입니다.
신청 후 소득·재산 확인 절차를 거쳐 대상자에게 문자 또는 개별 연락으로 선정 결과가 안내됩니다.
이후 통장을 개설하고, 3년간 총 10시간의 자립역량교육을 이수해야 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체크하세요.
유의사항과 목돈 마련 전략
혜택을 누리려면 몇 가지 유의사항이 있습니다.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해야 하고, 근로활동을 지속해야 혜택이 유지됩니다.
자립역량교육(3년간 10시간)을 받지 않으면 장려금 지급이 제한되며, 한 가구당 1명만 신청 가능합니다.
따라서 신청 후 소득·재산 변동이 없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선정 발표는 신청 후 1~2개월 이내에 이뤄지며, 성공적으로 목돈을 마련하기 위해선 꾸준히 저축하는 습관을 들이고, 부수입이 발생했을 때도 중위소득 기준을 초과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제도를 잘 활용하면 3년 뒤 내 집 마련의 종잣돈도 만들 수 있으니, 7월 접수를 절대 놓치지 마세요.